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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게시판

  • '; 985

    그 생각 때문이었나

    가끔은 있잖아  가끔은 있잖아~이유 없이 슬퍼질 때가 있더라 누가 나를 아프게 하거나슬프게 하지 않아도 말이야 아팠던 기억으로굳이 슬퍼하려 하지 않아도 이유 없이 슬퍼질 때가 있어 그래~!오늘이 그런 날이었어이유 없이 그냥 …

  • '; 984

    세상의 어떤

    사랑이 무엇이냐고..  언젠가 네가 물었지사랑은 아픈거냐고사랑을 하면눈물이 나는 거냐고.,.  세상의 어떤 사랑도마음은 아파진다고누구나 사랑을 하면눈물이 나는 거라고  말해줬었지... 네가 하는 사랑이아프지 않기를네가 나눈 …

  • '; 983

    아프다 하여 낙심치도 마소서

    그대~ 슬픔까지 사랑하소서  그대~슬프다 하여 울지 마소서살아보니 세상은 슬픔이더이다 그대~아프다 하여 낙심치도 마소서때로는 아픔마저 고마울 때가 있더이다 누구나 말 못 할 슬픔을 간직하고도아무렇지 않은 듯 살아가는 것은그것이 인생이…

  • '; 982

    미소

    미소  그대 미소짓는 나를볼수 있나요? 진정 그대가 내곁에 있기에웃는 나를 느껠수 있나요? 천사같은 그대가내사람이란 것을 알기에나 이제거울을 보며 희망스레웃을 수 있습니다. 꿈속에서도 그대와 함께하며동화속으로 동화속으로걸을수…

  • '; 981

    우리 사는 이 곳은

    사랑의 기쁨  초록으로 눈부신오월의 세상은 아름다워라사랑으로 눈부신오월의 신랑 신부는 더욱 아름다워라 순백의 웨딩드레스에 싸여지상을 거니는 천사의 걸음으로한 발 한 발 신랑에게 다가서는 코스모스처럼 단아한 신부  지금 이 순간은 세상에서 가장…

  •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
    '; 980

    메시와 호날두 두 사람의 인연

    거의 비슷한 시기에 등장해서 지금까지 세기의 라이벌로 손꼽히는 두 사람. 무엇보다 스타일이 전혀 달라서 누가 더 대단하네 어쩌네라는 팬들간의 갑론을박은 몇년째인지 모르겠습니다. 이제 호날두는 세리에A 무대로 옮겨가면서 사실상 두 사람이 매년마다 벌였던…

  • '; 979

    어릴 적 꾸었던 꿈처럼

    내 어릴적 꿈 하나  나는 가끔 이유 없는 눈물이 흐를 때가 있다 굳이 슬픈 기억이나 아팠던 추억을 떠올리지 않아도 말이다 아마도 세월 앞에 고장 나고 무기력해진 육신을 탓해야겠지 그러나 잊지 말아야겠다비록 내 살과 뼈는 늙…

  • '; 978

    사랑하게 하소서

    사랑하게 하소서  손 내밀면 잡힐 것 같은 투명한 하늘처럼모두를 사랑하게 하소서가난과 폭력으로 힘없이 죽어 가는 소외된 모든 이를 사랑하게 하소서  모두가가슴 따뜻한 모습으로 눈빛 하나만으로도 아름답게사랑하게 하소서 빛을 만드신 빛사랑을 만드…

  • '; 977

    그대 영혼 속 장소로

    사랑의 기도 그대에게 좋은 친구가 있기를 또한 그대가 그대 자신에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기를 위대한 사랑과 따뜻함 그리고 느낌과 용서가 있는 그대 영혼 속 장소로 여행할 수 있게 되기를 그 여행길이 그대를 변화시키게 되기를 그것이 그대 안에 있는 부정적이고 …

  • '; 976

    너무 눈부시지도 않으며

    나는 이런 세상을 꿈꾼다  너무 눈부시지도 않으며그렇다 하여 칙칙하게 색칠되어서도 안 되는 세상 그저 아름답다는 말보다그래도 아름답다 말해 줄 수 있는 세상 내가 꿈꾸는 세상은작은 오해 하나로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 그 상…

  • '; 975

    세상의 시인들이

    사랑은 흐르는 물에도 뿌리 내립니다 세상의 시인들이´사랑´이라는 낱말 하나로수많은 시를 쓰듯이 살아가는 동안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´사랑´이라는 낱말 하나로길을 찾아 가십시오 시인들의 시처럼길이 환하게 열릴 것입니다 사랑은 마음 속에…

  • '; 974

    무채색 보고

    문득 시린날이 오면  어느 햇살 고운 날꽃 비가 내린 그 길로 떠나가신 당신은 시리도록 맑은 슬픔이더이다 무채색 보고 품은 구멍 난 심장으로 붉게 물들어끝내 서럽디서런 아픔이 되어 그립다 하면 눈물이 앞서고보고파 하면 가슴만 아프더이다&nbs…

  • '; 973

    흘러 흘러

    대답 없는 너 흘러 흘러 아픔을 담고 그리움을 덜어가는 강물  아무도 찾지 않는 변방에도 은근한 풀꽃 향기  어둠에 짓눌릴 때마다 오롯이 반짝여주는 별  대체 사랑이 무엇이관데 무장무장 스며드는가  몽매에도 잊히지 않는 너는…

  • '; 972

   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네

    나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네  아주 가끔 삶에 지쳐 내 어깨에 실린 짐이 무거워잠시 내려놓고 싶을 때 말없이 나의 짐을 받아주는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네 아주 가끔 일에 지쳐 한없이 슬퍼질 때세상 일 모두 잊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…

  • '; 971

    사람이 사람을

    사랑에 대한 진실 하나   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~!그것은 신들의 짓궂은 장난이며 부질없는 모래성이다그렇지 않다면 어찌 그 사랑이 그토록 쉽사리 부서지며또 다른 사랑을 찾겠다는 고급스러운 면죄부를 주어죄가 아닌 죄가 되게 하는가~ 누군가…

  • '; 970

    바람같이

    천사   바람같이 흐르는 세월에 어느새 내 목숨의 날도 많이 야위었다. 지나온 세월가만히 뒤돌아보니 과분하게 누린은혜 하나 있었네.  내 고독한 영혼에다정히 팔베개 해 준 이 세상 더없이 착한 사람. &nb…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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