말하고 싶은데

페이지 정보

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478회 작성일 18-07-12 12:28

본문

당신을 사랑합니다.

 

 

마음속으로

뜨겁게 그대를 열망하며

늘 타는 가슴으로 바라보았습니다.

 

내 간절한 기도가

그대에게 힘이 되어

두 날개 활짝 펴고

하늘을 날기 원했습니다.

 

그러나

나는 날마다 야위어 가고

커지는 당신 앞에 작아진 나를 봅니다.

 

말하고 싶은데

듣고 싶은데

그러지 못함이 나를 마르게 합니다.

 

어느 날

내가 당신을 아프게 했다면

그건 말하지 못한 내 아픔 때문입니다.

 

내가 말하고 싶은 사람

그 누구에게도 아닌

바로 당신입니다.

 

말하지 못해 가슴이 아픈

쌓이고 쌓인 말

 

˝당신을 사랑합니다.˝

추천0
  • 트위터로 보내기
  • 페이스북으로 보내기
  • 구글플러스로 보내기
  • 카카오톡으로 보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