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각만 해도 전 너무
페이지 정보
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603회 작성일 18-07-20 18:56본문
그가 보입니다
그가 보입니다
심장이 떨리고
그저 멍하니 쳐다 볼수 밖에 없는
짝사랑이란 병이 저에게 생길줄은 몰랐습니다
그가 보입니다
전 이런 저런 생각하다가
혹시 다른 사람이 있지 않을까
생각만 해도 전 너무 초라해집니다
그가 보입니다
용기를 내서 다가 가고싶지만
거절당해 상처를 받을까봐
다가 갈수가 없습니다
그가 보입니다
그는 제가 누구인지 조차 모르겠지만
전 매일 매일 그 생각에 답답해져
잠을 설치면서 가슴앓이 하고 있을뿐입니다
그가 보입니다
전 기적같은 인연만 생기길 바랄뿐
그에게 말조차 할수가 없습니다
날 좋아 하지 않은테니까요
추천0
- 이전글죽도록 사랑하면서도 18.07.20
- 다음글그리움 18.07.20
kgroon3042님의자유게시판 관련글
- H인기글 이제 누구의 가슴 11-01
- H인기글 당신께서 내게 11-01
- H인기글 가을이 서럽지 않게 11-01
- H인기글 이렇게 세상이 10-31
- H인기글 날이 저물어 가듯 10-31
- H인기글 바람이고 싶다 10-29
- H인기글 세상의 들꽃 10-29
- H인기글 자신을 아는 사람은 10-29
- H인기글 내 인생길 10-29
- H인기글 가을엔 감이 10-2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