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로 올 날들의
페이지 정보
작성자 하양이24 댓글 0건 조회 1,012회 작성일 18-09-15 01:58본문
이제 난 고향을
이제 난 고향을
바라보며 기다리나니,
새로 올 날들의
다양함에 대비하면서,
생활의 잔혹함에
호기심을 가지고서.
부딪히고 깨지는 밤에도
이처럼 흔들림 없이 바라보는 것이
내 여행의 목표였다.
하나 난 그걸 배우지 못했다.
이처럼 고요하게 한결같이
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,
낮의 뜨거움이
푸른빛으로 서서히 사라지고,
파도가 치는데도 배는
흔들림이 없이 가고 선다.
추천0
kgroon3042님의자유게시판 관련글
- H인기글 이제 누구의 가슴 11-01
- H인기글 당신께서 내게 11-01
- H인기글 가을이 서럽지 않게 11-01
- H인기글 이렇게 세상이 10-31
- H인기글 날이 저물어 가듯 10-31
- H인기글 바람이고 싶다 10-29
- H인기글 세상의 들꽃 10-29
- H인기글 자신을 아는 사람은 10-29
- H인기글 내 인생길 10-29
- H인기글 가을엔 감이 10-2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