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립현대미술관 신소장품 2008

페이지 정보

작성자 art 댓글 0건 조회 8,794회 작성일 09-04-25 23:00
전시기간 ~
전시장소명
2039473352_2e766527_temp_exhibition_collection01_kjc2B6HlD.jpg


《신소장품 2008》전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수집한 작품을 모아 일반에게 공개하는 전시로 한국화, 회화, 조각, 공예, 사진, 드로잉, 뉴미디어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118명의 작가 212점의 작품을 전시하며, 전시는 제1부(3월17일~6월7일)와 제2부(6월 16일~8월30일)로 나누어 진행된다.

2008년도에 수집된 소장품은 제1차 중장기 수집계획에 근거해 수집된 작품들로 근대기 및 1950~70년대 작품, 동시대 미술작품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?연구하여 수집하였다. 특히 이번 수집된 근대기 작품 가운데 이중섭의 은지화 두 점은 기존 소장품에 더해져 국립현대미술관의 이중섭 컬렉션이 한층 더 충실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, 남관의〈정물〉 역시 추상계열 중심의 컬렉션을 풍부하게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. 그리고 지난 해 개최되었던 《한국현대사진60년》전을 계기로 사진부문에 대한 집중 조사연구를 통해 강상규, 김녕만, 김일창, 김한용, 이형록, 정범태 등 1950~70년대 사진작품을 대거 소장할 수 있게 되었다. 이 밖에도 동시대 활발한 활동을 펼친 곽남신, 김정욱, 민정기, 박은선, 이성근, 한운성 등의 국내작가 작품을 비롯해 샌디 스코글런드, 얀 포스 등 외국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을 소장하였다.

2039473352_9835e302_temp_exhibition_collection02_9Cx94mdUs.jpg


2039473352_f8913808_temp_exhibition_collection03_ZFB7OyblJXet.jpg


미술관의 작품 수집은 공공기관으로서 미술관이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가치를 가지며, 그렇기 때문에 미술관 소장품은 미술관과 함께 성장한다고 할 수 있다. 이번 전시는 작년 한 해 국립현대미술관의 연구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로 한국 근?현대미술과 외국작품의 정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.

전시기간 : 2009.03.17 - 2009.08.30
전시장소 : 국립현대미술관 제 6전시실
참여작가 : 김은호 외
관람료 : 무료
추천0
  • 트위터로 보내기
  • 페이스북으로 보내기
  • 구글플러스로 보내기
  • 카카오톡으로 보내기